장욱진 화백(1917~1990)은 박수근 이중섭 김환기 등과 함께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서양화가다. 심플하고도 자연친화적인 예술 세계를 가졌던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회에서는 그의 예술생애 전반에 걸쳐 등장하는 ‘나무’를 소재로 한 유화 4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네이버는 박수근, 김환기 등 유명 작가의 작품들을 디지타이징하고, 국립중앙박물관 등의 기관과 함께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동시 개최하는 등 국내 문화 예술 콘텐츠의 이용자 접접을 넓히는 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