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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다음주 주목되는 한국은행 일정은 오는 12일 나오는 ‘11월 금융시장 동향’이다. 최근 가계대출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주춤하나 했던 가계대출은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꿈틀대고 있다. 10월 은행권 가계 기타대출 증가액은 4조2000억원이었다. 기타대출 증가분 중 상당부분은 신용대출(2조9000억원)이었다.
신용대출이 급증한 것은 부동산 거래에 따른 자금 부족분을 채우려는 수요 때문인 것으로 한은은 파악했다. 신용대출이 늘면서 전체 가계대출도 늘었다. 10월 가계대출은 7조7000억원 증가해 1년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 늘었다. 지난달에도 가계대출 증가세가 이어졌을지 주목된다.
주간보도계획
△9일(일)
12:00 해외경제포커스(최근 해외경제 동향)
△10일
12:00 (BOK경제연구 2018-40) 노동시장의 이중구조와 정책대응: 해외사례 및 시사점
△11일(화)
12:00 (BOK 이슈노트) 온라인거래 확대 파급효과 및 시사점
△12일(수)
12:00 2018년 11월중 금융시장 동향
12:00 2018년 10월중 통화 및 유동성
12:00 2018년 11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13일(목)
06:00 2018년 11월 수출입물가지수
12:00 2018년 3/4분기 기업경영분석
△14일(금)
06:00 (BOK경제연구 2018-41) 최저임금이 고용구조에 미치는 영향
06:00 (BOK경제연구 2018-42) 최저임금과 생산성: 우리나라 제조업 사례
12:00 2018년 11월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
△16일(일)
12:00 해외경제포커스(주요 아시아 신흥국의 경제상황 및 대외건전성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