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인도·파키스탄 지정학적 위험 부각 속 하락

  • 등록 2019-02-28 오전 7:13:37

    수정 2019-02-28 오전 7:13:37

[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유럽 주요국 증시는 27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인도와 파키스탄 간 군사적 충돌로 인한 지정학적 위험이 부각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진 탓이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1% 떨어진 7107.20에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와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각각 0.46%와 0.26% 내린 1만1487.33과 5225.35에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Stoxx50 지수 역시 0.20% 곤두박질친 3282.77을 기록했다.

인도는 지난 26일 파키스탄 카슈미르 바라코트 지역의 테러 캠프를 공습, 무장병력 300여명이 숨졌다. 이에 파키스탄은 27일 보복 공습에 나섰으며, 그 결과 인도 전투가 2대가 격추됐다.

양국 간 공습은 인도가 지난 14일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에서 자살 차량폭탄 공격이 발생해 인도 경찰 40명 이상이 사망하자, 파키스탄을 배후로 지목, 보복을 예고하면서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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