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미 감독, TV↔라디오 열일 홍보 예고

연출작 '폴란드로 간 아이들' 개봉 앞둬
  • 등록 2018-10-19 오후 4:51:20

    수정 2018-10-19 오후 4:51:20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추상미가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 대중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추상미는 오는 31일 개봉하는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의 연출자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추상미 감독은 개봉을 1주일 앞둔 오는 22일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를 시작으로 23일 KBS1 ‘아침마당’, 25일 KBS1 ‘뉴스라인’ 그리고 26일 CBS 표준FM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영화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추상미 감독은 이를 통해 역사 속 숨겨진 1500명 한국전쟁 고아의 비밀 실화에 주목한 계기를 밝힌다. 또 폴란드와 한국을 오간 4년의 준비 과정, 이를 통해 알게 된 폴란드 선생님들의 위대한 사랑의 모습까지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진솔한 이야기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여기에 폴란드로의 특별한 여정을 함께하며 돈독한 사이가 된 탈북소녀 이송과의 이야기도 함께 전할 예정이다.

‘폴란드로 간 아이들’은 1951년 폴란드로 보내진 1500명의 한국전쟁 고아와 폴란드 선생님들의 비밀 실화, 그 위대한 사랑을 찾아 남과 북 두 여자가 함께 떠나는 치유와 회복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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