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아스트로-위키미키 'FM201.8' 합동 피날레

(사진=판타지오뮤직)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헬로비너스와 아스트로, 위키미키가 콜래보레이션곡을 선보인다. 이들은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의 감성주파수 프로젝트 ‘FM201.8’의 마지막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다. 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판타지오뮤직은 7일 공식 SNS채널에 감성 주파수 프로젝트 ‘FM201.8’의 열두 번째 피날레를 장식하는 곡 제목과 함께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곡 제목은 ‘All I Want(올 아이 원트)’다.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설렘이 있을 것 같은 분위기를 곡 제목에 담았다. 공개된 단체 티저 이미지에는 헬로비너스, 아스트로, 위키미키가 모두 참여했다. 이들은 판타지오뮤직 소속 선후배들이다.

따뜻한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테마 속 멤버 각자가 개성을 뽐냈다. 각자만의 스타일로 레드 배경을 메인으로 선물상자, 풍선 등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소품을 활용해 개개인의 매력을 더했다. 판타지오뮤직의 세 그룹이 콜래보레이션 곡을 선보이는 것은 최초다.

판타지오뮤직은 올해 1월부터 감성주파수 프로젝트 ‘FM201.8’을 통해 헬로비너스, 아스트로, 위키미키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음악적 개성을 전달하고 외부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새로운 장르 및 콘셉트, 콜래보레이션을 시도해 소속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FM201.8의 앨범은 오는 13일 오후 6시 발매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의 첫 오프라인 앨범 발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