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감옥?…강지환X백진희 ‘죽어도좋아’ 단체 포스터

  • 등록 2018-10-19 오후 5:06:25

    수정 2018-10-19 오후 5:06:25

사진 제공=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죽어도 좋아’가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19일 공개된 KBS2 새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도 좋아’(극본 임서라, 연출 이은진) 단체 포스터는 회사를 감옥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루다 대리로 분한 백진희는 강지환의 목을 당장이라도 조를 것처럼 넥타이를 당기고 있고, 공명(강준호 역), 박솔미(유시백 역), 류현경(최민주 역), 인교진(강인한 역), 이병준(나철수 역), 김민재(박유덕 역), 정민아(이정화 역)가 직장인들의 필수품인 키보드, 전화기, 연필, 결재판 등을 이용해 그를 겨냥하고 있다. 반면 강지환은 여유로운 모습이 대비를 이뤄 눈길을 끈다.

‘죽어도 좋아’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안하무인 백진상 팀장(강지환 분)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다 대리(백진희 분)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11월 7일(수)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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