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공개된 KBS2 새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도 좋아’(극본 임서라, 연출 이은진) 단체 포스터는 회사를 감옥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루다 대리로 분한 백진희는 강지환의 목을 당장이라도 조를 것처럼 넥타이를 당기고 있고, 공명(강준호 역), 박솔미(유시백 역), 류현경(최민주 역), 인교진(강인한 역), 이병준(나철수 역), 김민재(박유덕 역), 정민아(이정화 역)가 직장인들의 필수품인 키보드, 전화기, 연필, 결재판 등을 이용해 그를 겨냥하고 있다. 반면 강지환은 여유로운 모습이 대비를 이뤄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