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스타 이용대, 부인 변수미 씨와 이혼 절차

  • 등록 2018-12-19 오전 11:43:05

    수정 2018-12-19 오전 11:43:05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30·요넥스)가 부인 변수미(29) 씨와 이혼 절차를 밟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용대의 소속팀 요넥스 관계자는 “이용대가 이혼조정 신청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정확한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성격차이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용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복식 동메달 등을 획득한 한국 배드민턴 최고 스타다. 현재는 국가대표 은퇴 후 인도 등 동남아시아 배드민턴 프로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부인인 변수미 씨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배우 출신이다. 과거 한수현이라는 이름으로 연예 활동을 했다.

이용대는 지난 2011년 한 행사에서 변수미 씨와 만난 뒤 2012년 공개 연애를 시작했고 2017년 결혼했다. 2017년 4월에는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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