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이성민 씨" 호칭 지적에 "내가 알아서 한다...발끈하기는"

  • 등록 2019-05-22 오후 9:17:24

    수정 2019-05-22 오후 9:17:24

배우 이성민과 설리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가수 겸 배우 설리가 선배 배우 이성민에 대한 호칭을 지적받자 “동료이자 친구”라고 반응했다.

설리는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난 (김)의성 씨랑 처음 만난 날 친구하기로 해서 그때부터 호칭을 설리 씨, 의성 씨로 정했다. 그리고 성민 씨도, 정근 씨, 해진 씨, 철민 씨, 성웅 씨, 원해 씨 모두 우린 서로를 아낀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설리는 “내가 알아서 하면 했지, 발끈하기는”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설리는 이성민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지난날 성민 씨랑”이라고 적었다. 이에 일부 누리꾼은 선배에 대한 호칭으로 알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설리와 이성민은 지난 2017년 영화 ‘리얼’에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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