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준, 18일 심장마비로 별세…향년 55세

  • 등록 2018-12-19 오후 1:59:57

    수정 2018-12-19 오후 1:59:57

(사진=영화 ‘담다디’ 스틸컷)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탤런트 원준이 지난 18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55세.

1963년생인 故 원준은 1979년 MBC 특채탤런트로 뽑혀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배우 정보석과는 중앙대 연극영화학과 82학년 입학동기다.

영화 ‘납자루떼’, ‘밤으로의 긴 여로’ 등 여러 영화에 출연하며 8~90년대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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