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김, 평창 이후에도 압도적인 경기력…월드컵 예선 1위 통과

  • 등록 2018-12-07 오후 1:46:29

    수정 2018-12-07 오후 1:46:29

클로이 김.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재미교포 클로이 김(18)이 올해 2월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처음 출전한 스노보드 월드컵 대회 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

클로이 김은 7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코퍼 마운틴에서 열린 2018~19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95.25점으로 1위에 올랐다. 평창 동계올림픽 같은 부문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건 클로이 김은 이틀 뒤 열리는 결선에서 시즌 첫 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클로이 김은 평창 동계올림픽 결선에서 혼자 90점대인 98.25점을 획득, 89.75점의 류자위(중국)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클로이 킴은 이날 예선에서도 빛났다. 그는 출전 선수 중 유일하게 90점대 득점은 올렸다. 예선 2위는 89.00점의 매디 마스트로(미국)다.

평창 동메달리스트 에어리얼 골드(미국)가 84.50점으로 예선 3위에 올라 1위부터 3위까지 미국 선수들이 휩쓸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이나윤(15·단월중)은 27.25점으로 출전 선수 27명 중 25위를 기록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빠 최고!
  • 이엘 '파격 시스루 패션'
  • '내려오세요!'
  • 행복한 강인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