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텔라(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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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스텔라가 진행한 앨범제작 프로젝트가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가 지난 2년간 진행한 프로젝트 중 최고 달성률을 기록했다.
스텔라는 지난 2016년 12월26일부터 2017년 4월24일까지 메이크스타에서 1000만원을 목표로 진행한 앨범제작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통해 1132%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모인 금액은 1억1320만원을 넘었다.
메이크스타는 오픈 2주년을 맞아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1인 최다 프로젝트 참여자 횟수는 무려 137회에 달했으며, 1인 최고 프로젝트 참여 금액은 1200여만원에 달했다. 가장 많은 참여자를 기록한 프로젝트는 B.A.P 화보제작이었다. 라품 앨범 제작 프로젝트는 목표금액을 최단 시간 달성한 프로젝트로 2분 29초를 기록했다.
메이크스타는 엔터테인먼트 전문 글로벌 플랫폼으로 음반, 영화, 드라마, 콘서트 등 엔터테인먼트 및 문화 콘텐츠를 사랑하는 전세계 팬들에게 아티스트와 특별한 추억을 쌓으며 직접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메이크스타는 전세계 202개 국가, 1만7343개 도시에서 사용자들이 방문하고 있다. 미국, 중국 등 92개국에서 결제가 발생할 정도로 전세계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김재면 메이크스타 대표는 “한국뿐 아니라 해외 다양한 국가에 잠재돼 있는 한류 팬덤을 발굴해 스타들과 함께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한류의 위상과 함께 메이크스타도 전세계 한류팬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메이크스타는 한류의 글로벌한 확장에 기여하고, 전세계 유저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타와 팬 모두에게 기회와 혜택을 제공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