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하루만에 자금 순유출

  • 등록 2018-11-21 오전 7:37:34

    수정 2018-11-21 오전 7:37:34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하루만에 순유출됐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는 66억원이 순유출됐다. 213억원이 신규로 설정된 반면 279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62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며 나흘만에 순유입됐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원본은 82조0602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709억원 증가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78조2533억원으로 6040억원 늘었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원본은 100조6802억원으로 882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01조7818억원으로 1172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18조9830억원으로 2452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2390억원 줄어든 120조079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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