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최우수상에 KBS교향악단·UBC 등

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서 시상식 개최
피아니스트 백혜선·안산시립합창단도 수상
소프라노 강혜정·피아니스트 손열음 축하공연
  • 등록 2018-02-08 오전 8:11:32

    수정 2018-02-08 오전 8:11:32

‘제4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수상자들(사진=예술의전당).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KBS교향악단, 유니버설발레단 등이 예술의전당이 7일 주최한 ‘제4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은 한 해 동안 예술의전당 공연장과 전시장을 빛낸 작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순수예술분야의 우수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노고에 격려를 전하고 많은 사람들이 순수예술에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했다.

예술의전당 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문화예술단체 및 기획사, 예술대상 조직위원회, 심사위원과 일반 관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총 13개 부문 11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KBS교향악단 제721회 정기연주회(관현악) △피아니스트 백혜선 리사이틀(독주) △안산시립합창단-제11회 스페인 바르셀로나 세계합창심포지엄 초청 기념음악회(합창) △유니버설발레단 ‘디스 이즈 모던’(공연)이 차지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상은 전라도 광주 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극단 푸른연극마을이 받았다. 신인예술상은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수상했다. 연극 ‘맨 끝줄 소년’의 배우 전박찬과 연출가 고 김동현, 손원정은 각각 연기상과 연출상을 수상했다. 올해 신설한 예술기획상은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집행위원회가 차지했다. 대상과 전시부문 최우수상은 심사결과 해당작 없이 마무리됐다.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예술의전당 어린이예술단의 ‘아리랑환상곡’과 소프라노 강혜정과 함께하는 가곡 ‘별’로 공연의 문을 열었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F.쇼팽의 안단테 스피아나토와 화려한 대폴로네즈를 선곡해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했다. 국립현대무용단은 오는 4월 발표할 신작 ‘스윙’의 프리뷰 무대를 선보였다.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은 “오늘 수상한 단체와 예술가, 작품들 덕택에 작년 한해 관객들에게 의미 있는 공연과 전시를 선보일 수 있었다”며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아 엄선된 프로그램들로 시민들의 일상을 한층 더 풍요롭게 만드는 예술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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