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초인종 누르는 양동근 발견한 팬 '골목길' 열창

  • 등록 2018-10-16 오후 5:34:14

    수정 2018-10-16 오후 5:34:14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17년 전 드라마 ‘논스톱’으로 청춘을 대변했던 박경림과 양동근이 한 끼에 도전했다.

JTBC ‘한끼줍쇼’ 17일 방송에는 박경림과 양동근이 밥 동무로 출연해 구로구 오류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오류동은 국내 최초 신혼부부 특화단지인 ‘오류동 행복주택단지’가 자리한 곳이다.

양동근은 한 끼 도전을 통해 인기를 예상치 못하게 입증했다. 배우이자 래퍼인 양동근은 오류동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했다. 벨 도전 중 실제 팬을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누는가 하면, 초인종 화면으로 양동근을 본 한 시민은 그의 대표곡 ‘골목길’을 열창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 양동근은 ‘한끼줍쇼’ 녹화에서 만난 박경림과 어느덧 엄마, 아빠가 되면서 달라진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경림은 10살 된 아들이 자신의 끼를 물려받았다고 밝히면서 남다른 ‘진행력’을 가진 아들의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갑내기 ‘절친’ 박경림과 양동근의 한 끼 도전은 17일 밤 JTBC ‘한끼줍쇼’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한끼줍쇼’ 박경림, 양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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