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은 333억원으로 1분기(-478억원)보다는 적자 폭이 축소됐고 컨센서스(-327억원)에 부합하기도 했다”며 “영업이익은 원가 차질 요인이 없어 고정비 부담 수준에서 적자가 발생하며 적자 폭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반기 호주 바로사 FPSO, 나이지리아 봉가 FPSO 등 추가 입찰이 남아 있다”며 “해양플랜트 수주 등 턴어라운드 흐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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