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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대형 꽃다발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홍수현은 자신의 상체를 다 가릴 정도의 대형 장미 꽃다발을 들고 얼굴을 살짝 드러낸 모습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공개 열애 중인 마이크로닷에게 받은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실제 마이크로닷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을 살펴보면 왼속 약지에 홍수현과 똑같은 반지를 낀 모습들이 포착돼 눈길을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당당하게 공개연애를 즐겼고, 서로 전시회에서 찍어준 사진도 올리며 일명 ‘럽스타그램’을 이어가고 있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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