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트럼프 경제브레인` 개리 콘,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합류

콘 전 NEC 위원장, 스프링 랩스 자문위원회에 전격 합류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데이터 공유 안전성 제공키로
  • 등록 2018-10-13 오전 8:05:11

    수정 2018-10-13 오전 8:05:11

개리 콘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보좌히며 백악관 경제정책을 주도했던 개리 콘 전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합류했다.

백악관 합류 이전에 골드만삭스그룹에서 경제부문과 글로벌 보안사업을 이끌다 그룹 사장과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했던 콘 전 위원장은 1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금융데이터 공유를 위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개발하는 스프링 랩스(Spring Labs)라는 스타트업의 자문위원회에 전격 합류했다.

애덤 지완 스프링 랩스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복잡성을 잘 이해하는 것은 물론이고 그 누구와도 견줄 수 없을 정도로 탁월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며 콘 전 위원장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콘 전 위원장도 이날 “이미 여러 해 전부터 블록체인 기술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스프링 랩스는 금융서비스 분야에 심대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개발하고 있는 회사라 특히 더 관심이 있었다”고 말했다.

스프링 랩스는 스프링 프로토콜이라는 블록체인 기반의 네트워크를 통해 각종 금융 데이터를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금융기관들끼리 고객 아이덴티티를 공유하고 각종 금융사기나 인수 정보 등을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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