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이 아빠' 박주호, 파나마전 전반 5분 만에 선제골

  • 등록 2018-10-16 오후 8:08:01

    수정 2018-10-16 오후 8:53:23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박주호가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천안=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나은이 아빠’ 박주호(울산)가 파나마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박주호는 16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북중미의 강호 파나마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전반 5분 황희찬의 어시스트를 받아 골로 연결했다.

황희찬이 페널티박스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뒤 반대편 뒤쪽으로 찔러준 패스를 뒤에서 쇄도하던 박주호가 왼발로 완벽하게 밀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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