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질투’, 韓 첫 트렌디 드라마…많이 배워”

  • 등록 2019-02-19 오후 5:09:44

    수정 2019-02-19 오후 5:09:44

사진=MBC플러스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최수종이 MBC플러스 새 채널 ‘MBC ON’ 개국을 축하했다.

최수종은 19일 MBC플러스를 통해 “MBC ON 개국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제가 다른 채널을 통해서 다른 방면으로 찾던 것을 MBC ON을 통해 볼 수 있어 감사하다.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어른들의 드라마를 보면서 함께 할 수 있는 이야기와 추억이 생기는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MBC ON은 개국일인 지난 18일 트렌디 드라마의 원조인 ‘질투’(1992) 리마스터링 버전을 편성했다. 최수종은 “질투라는 드라마를 통해서 우리나라의 트렌디 드라마가 시도됐다.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여러 가지를 감독님이 찾았다. 이때 당시의 젊은 친구들은 뭘 하고, 어떤 생활을 했는지를 찾았고 소품까지 신경 썼던 기억이 있다. 드라마를 하는 입장에서는 오히려 많이 배웠다”고 추억했다.

이밖에도 드라마 ‘인어 아가씨’, ‘맛있는 청혼’, 예능 ‘테마게임’, ‘god의 육아일기’, ‘만원의 행복’ 등 추억의 프로그램을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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