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三國志]③천정부지, 날로 뛰는 셰프테이너 CF 몸값 ‘억소리’

  • 등록 2015-09-18 오전 10:00:00

    수정 2015-09-18 오전 10:00:00

셰프테이너 중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백종원 셰프와 최현석 셰프.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인기는 곧 돈이다. 셰프테이너 전성시대를 맞아 이들을 찾는 광고주도 많아졌다. 광고 업계에 따르면 이들의 광고 출연료는 1년 전과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높이 뛰었으며 건수도 늘었다. 대우는 A급 연예인에 준할 정도다.

셰프테이너 중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이는 백종원과 최현석 셰프다. 광고 기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의 광고 출연료는 건당 연간 3억 원가량으로 추정된다. 이는 A급 연예인과 유사한 수준이다. 이연복 김풍 셰프 등은 1~2억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셰프라는 직업 특성상 식음료업계에서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가전제품과 주방용품 등을 넘어 톱스타만 한다는 카메라, 모바일 게임, 증권사 광고에 출연하는 이들도 생겼다. 사실상 분야를 가리지 않고 주목받고 있다.

셰프테이너가 광고 모델로 주목받는 것은 고객 호감도가 높고 친근한 이미지를 가진데다 관련 마케팅도 활발히 벌일 수 있다는 것이다. 제품인지도 상승효과에서 연예인 뺨치는 영향력을 가진다는 광고계 분석이다. 전문가 직군인 만큼 제품 신뢰도도 덩달아 높아진다.

실제로 대형마트 체인인 홈플러스는 가격 인하와 더불어 한우 모델로 최현석 셰프를 모델로 내세워 매출을 36%나 끌어올렸다. 백종원 셰프가 tvN ‘집 밥 백선생’에 출연해 꽁치와 고등어 통조림 요리를 선보이자 다음날 관련 제품들이 불티나게 팔려나가는 보기 어려운 현상도 일어났다.

유명 광고 기획사의 한 관계자는 “셰프테이너를 원하는 광고주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몸값 상승률이 상당히 가파른데 당분간은 이 같은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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