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은총 기자] 국내 보청기 브랜드 딜라이트 보청기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딜라이트 보청기는 추석 전인 9월 초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경로당과 실버센터, 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해 무료 청력검사 및 보청기 체험활동을 시행하고 난청의 사전 예방과 인식 개선에 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딜라이트 보청기 관계자는 “처음에는 보청기 팔러 나온 호객꾼으로만 생각하고 달갑지 않게 보시는 어르신이 대부분이었지만 지금은 청력검사와 상담에 만족해하셔서 보람을 느낀다”면서 “고령화 시대에 노인성 난청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청각 관리, 보청기 선택이 중요해진 만큼 무료 청력검사 및 상담을 더욱 확대하고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가격부담으로 보청기 착용에 어려움을 겪는 난청인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현재는 4채널 무상 업그레이드와 장기 무이자 할부 등의 내용을 담은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