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엔, 90억원 규모 전환사채로 신규사업 추진 가속한다

  • 등록 2022-02-24 오전 8:37:02

    수정 2022-02-24 오전 8:37:02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비투엔(307870)이 데이터서비스플랫폼 사업 강화를 위해 9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23일) 공시에 따르면 CB 발행 대상자는 키움증권이며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3%이다.

전환사채 만기일은 2026년 2월 25일이다. 전환에 따라 발행될 주식은 총 267만8571주로 현재 주식수 대비 약 8.87%에 해당한다.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마련되는 재원은 신규사업 추진에 따른 관련분야의 투자 및 인재육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비투엔 관계자는 “자금조달을 통해 신사업 분야인 ‘실버·키즈케어를 위한 현실반응형 AI메타버스 사업’에 한층 속도를 낼 계획”이라며 “미래성장동력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이를 위한 인재 육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비투엔은 신사업 분야인 ‘실버·키즈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위해 피씨엔(PCN), 강동병원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실버케어와 키즈케어 관련 현실반응형 AI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본격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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