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금리인상 힌트 찾기…금통위 의사록 공개

[한국은행 주간계획]
  • 등록 2018-09-15 오전 9:00:00

    수정 2018-09-15 오전 9:00:00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한은 본점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신태현 기자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다음주 한국은행 일정 중 주목되는 건 오는 18일 나오는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이다.

지난달 31일 열렸던 금통위 본회의에서 각 위원들이 어떤 발언을 했을지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금통위는 지난달 기준금리를 9개월째 연 1.50%로 동결했다. 이일형 금통위원은 예상대로 두 달째 인상 소수의견을 냈다.

금통위 의장인 이주열 총재는 당시 기자회견에서 “통화정책 스탠스에 변화가 있는 건 아니다”라며 ‘인상 깜빡이’를 유지했다. 다만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아직은 신중히 짚어봐야 한다”는 언급도 동시에 했다. 기준금리 인상 의지는 있지만,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는 게 이 총재 언급의 요지였다.

직전 7월 의사록에 따르면 금통위의 매파(통화긴축 선호) 기류가 더 강화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의사록도 이같은 분위기가 이어졌을지, 그래서 연내 인상이 가능할지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한은 금통위는 20일 금융안정 상황점검회의도 연다. 가계부채 증가세가 다시 확대되는 가운데 금통위가 어떤 판단을 할 지 주목된다.

◇주간행사일정

△20일(목)

09:00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17층 금통위회의실)

◇주간보도계획

△17일(월)

12:00 2018.8월말 거주자 외화예금 현황

△18일(화)

16:00 2018년 16차(8.31일 개최) 금통위 의사록 공개

△20일(목)

11:00 금융안정 상황(2018년 9월)

△21일(금)

06:00 2018년 8월 생산자물가지수

12:00 2018년 추석 전 화폐공급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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