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14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09% 상승 마감했다. 주식형 펀드의 소유형 주식은 한 주간 모든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배당주식 펀드 0.99%, 일반주식 펀드 0.98%, 중소형주식 펀드 0.91%, K200인덱스 펀드가 0.83%를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 펀드 3739개 중 2194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755개로 나타났다.
개별 펀드 주간 성과는 ‘삼성KODEX자동차 상장지수[주식]’ 펀드가 5.96%의 수익률로 국내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미래에셋TIGER200중공업상장지수(주식)’와 ‘삼성KODEX건설상장지수[주식]’펀드는 각각 3.97%, 3.92%로 뒤를 이었다. ‘한국투자KINDEX삼성그룹주SW 상장지수(주식)’펀드와 ‘미래에셋TIGER200건설상장지수(주식)’펀드도 각각 3.82%, 3.77%를 기록했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02% 하락했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아시아태평양주식과 중국주식이 각각 1.17%, 0.86%로 가장 큰 폭을 보이며 상승했다. 섹터별 펀드에서는 기초소재섹터가 1.00%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대유형 기준 해외주식혼합형(-0.41%), 해외채권혼합형(-0.20%), 해외채권형(-0.03%)순으로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한편 해외부동산형은 1.72% 상승 마감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주식형 펀드 4742개 중 1035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0.01% 상승했다. 한 주간 채권형 펀드의 수익률은 일반채권 펀드 0.05%, 초단기채권 펀드가 0.05%로 플러스 수익률을 중기채권 펀드 -0.12%, 우량채권 펀드가 -0.07%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