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폭 컸던 화학·보험·기계株 추천" -SK

SK증권 "해당 업종 주가 내렸지만 당기순익 전망 올라가"
  • 등록 2019-05-24 오전 8:14:29

    수정 2019-05-24 오전 8:14:29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SK증권은 미·중 무역분쟁 격화로 이달 들어 코스피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낙폭이 컸던 업종 위주로 매수를 고려할 만하다고 조언했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24일 “화학과 보험, 기계 업종이 5월 이후 낙폭이 컸다”며 “이들 업종은 단기적으로 바닥을 다진 현 시점에서 ‘빈집털이’를 노릴 만하다”고 제안했다.

한 연구원은 “화학과 보험, 기계 업종은 이달 주가가 내렸지만 오히려 당기순이익 전망치는 전달보다 상승한 상황”이라며 “증시 불안은 높지만 짧은 호흡으로 관심을 둘 만한 업종”이라고 설명했다.

이달 들어 화학은 7.5%, 보험은 8.6%, 기계는 8.2% 각각 주가가 하락했다. 반대로 2분기와 3분기 당기순이익 추정치는 이들 세 업종 모두 전달과 비교해 상승했다.

한 연구원은 “코스피가 5월 들어 전달보다 MSCI Korea지수와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한 것은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때문”이라며 “원화 약세로 외국인 자금 이탈이 가속화했지만 현재는 환율 상승이 진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코스피는 현재가 충분히 단기 저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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