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콘텐트리, 단기 성장 모멘텀 부족..목표가↓-NH

  • 등록 2018-11-07 오전 7:44:04

    수정 2018-11-07 오전 7:44:04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NH투자증권은 7일 제이콘텐트리(036420)에 대해 3분기 무난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단기적 성장 모멘텀이 부족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7800원에서 6900원으로 하향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제이콘텐트리의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 1570억원, 영업이익 18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5.6%, 71.3% 증가했다”며 “드라마 부문은 ‘라이프’의 넷플릭스 판매 및 ‘미스티’의 중국 판매 반영됐다”고 말했다. 3분기 방영 드라마 중 4개 중 3개가외주 제작으로 연결 조정은 제한적이나 기존 드라마 중 흥행 부진작의 판권이 가속상각돼 영업이익에 부담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 동사의 영화관 부문은 전년도 추석효과 및 ‘범죄도시’, ‘신과 함께’ 흥행으로 인한 역기저 부담이 있으나 ATP 상승 효과로 부담 일부 상쇄될 것”이라며 “방송 부문의 넷플릭스향 판권 수준은 낮을 것으로 보이는데 ‘제 3의 매력’, ‘뷰티인사이드’가 국내 넷플릭스에서만 방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작품들에 대한 해외 판매 매출은 지역별 방영권 판매를 통해 진행될 것”이라며 “중국향 판매 매출은 4분기 방영 드라마가 아닌 구작 위주로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유상증자 공모자금 투자에 따른 중장기적 성장 모멘텀 및 전방산업(글로벌 OTT) 확장 수혜 가능성은 유효하다”며 “그러나 가시화된 모멘텀이 약하며 단기적으로 기대됐던 수목 드라마 슬랏 확보에 시간이 걸릴 수도 있음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6900원으로 하향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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