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000210)=나이스신용평가는 대림산업의 장기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A-`로 상향 조정. 등급전망은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 단기 신용등급도 `A2+`에서 `A1`으로 올려. 중단기적으로 우수한 EBIT창출력 유지가 가능할 전망. 토목·플랜트 부문의 선제적 원가율 조정에 따른 흑자전환, 주택부문의 우수한 채산성을 바탕으로 지난해 건설부문 EBIT마진율은 8.9%로 대폭 개선됐으며 올해 1분기에도 12.1% 기록. 지난해 용인 한숲 시티 등 준공프로젝트로부터의 분양대금 유입, 석유화학 자회사로부터의 대규모 배당금 유입(2018년 4745억원, 2019년 3 월 900억원) 등을 바탕으로 지난 3월 말 기준 순차입금 마이너스(-)117억원 기록. 2017년 말 135.4%였던 부채비율은 3월 말 기준 114%로 하락했으며, 같은 기간 순차입금의존도도 8.1%에서 0.1%로 개선. 국내 주택사업 및 토목·플랜트 관련 잠재위험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자본완충력, 대체자금 조달여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 유지가 가능할 전망. 나이스신평은 기존 및 신규 프로젝트의 진행에 따른 이익창출력 및 현금흐름 변동, 신규 사업 관련 투자부담 부채비율 등을 중점 모니터링 요인으로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