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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올해로 18회를 맞은 2009 '슈퍼모델선발대회' 1위에 오른 김혜진(16, 경북여고 2)양이 최연소 슈퍼모델 1위 입상자로 기록됐다.
1992년 11월생으로 아직 만 17세 생일이 지나지 않은 김양은 참가자 프로필에 만 16세로 기재돼 있어 1995년 당시 만 16세(고교 2학년)로 1위에 올랐던 김소연과 함께 최연소 1위 수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회 참가 가능 연령이 만 16세부터이기 때문에 김양은 올해 참가자들 중에서도 가장 어린 나이다.
김혜진 양은 25일 경상남도 거제시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에 호명된 후 "좋은 결과를 부모님께 안겨드려 기쁘다" 라며 "많은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슈퍼모델이 어떤 자리인지 알려드리고 싶다"고 눈물 섞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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