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나인 데뷔앨범, 크러쉬가 프로듀싱

  • 등록 2019-03-15 오후 7:21:15

    수정 2019-03-15 오후 7:21:15

(사진=포켓볼스튜디오)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BC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을 통해 최종멤버로 선발된 ‘원더나인(1THE9)’의 데뷔앨범을 가수 크러쉬가 프로듀싱한다.

크러쉬는 ’언더나인틴’에 보컬디렉터로 출연한 인연으로 원더나인의 데뷔곡 프로듀싱까지 맡게 됐다. 크러쉬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음악색깔을 보여주며 음원강자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이번이 첫 아이돌 프로듀싱이라는 점에서 어떤 음악 색깔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원더나인은 크러쉬가 프로듀싱한 곡 ‘DOMINO’를 최근 녹음했다. 원더나인 멤버 전도염, 정진성, 김태우, 신예찬, 정택현, 유용하, 박성원, 이승환, 김준서는 크러쉬와 녹음실에서 재회했다. 크러쉬는 녹음을 진행하면서 원더나인 멤버들에게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원더나인은 오는 4월12일 음원공개 및 앨범발매를 앞두고 있다. 데뷔 앨범은 일반판과 한정판 2가지 버전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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