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에이핑크의 윤보미의 화보가 공개됐다.
윤보미는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4월호의 화보를 장식했다.
인터뷰에서 윤보미는 유튜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활동 기간이 아니더라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유튜브를 떠올리게 됐다. 카메라 한 대로 할 수 있는 촬영은 거의 다 혼자 하는 편이다. 이제는 제법 유튜버로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고 감사하다. 최근에는 유튜브 생방송을 위해 작업실도 새로 장만했다”고 말했다.
또 9년 차 걸그룹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미래에 대한 불안함보다는 그 동안 이룬 것에 대한 만족감이 더 크다. ’%%(응응)’으로 1위를 했을 때가 데뷔 후 첫 1위를 했을 때보다 더 감격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에이핑크로 함께 활동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 멤버들끼리 ‘할머니가 되어도 에이핑크를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고 답했다.
한편 윤보미는 팬미팅, 해외 투어 등 에이핑크 완전체 활동 또한 계획 중이다. 그녀의 화보와 인터뷰는 ‘그라치아’ 매거진 4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