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종합사회복지관-딜라이트 보청기, 난청 예방 위한 협약 체결

  • 등록 2018-09-15 오전 10:00:00

    수정 2018-09-15 오전 10:00:00

구호림 딜라이트 보청기 대표이사(왼쪽)와 조대흥 성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이데일리 김은총 기자] 보청기 전문기업 딜라이트가 성산종합사회복지관과 지난 12일 시민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구호림 딜라이트 보청기 대표이사와 조대흥 성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한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난청 예방을 위한 강좌개설 및 무료 청력검사 등에 대한 내용이 오갔다.

구 대표이사는 “딜라이트의 핵심가치는 ‘인프라와 이윤을 우리 사회의 난청 예방을 위해 베푸는 기업’”이라며 “이번 협약이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삶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딜라이트 보청기는 노인요양시설이나 경로당 등에 찾아가 전문적인 청력검사와 상담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무료청력검사’와 보청기 체험활동 등을 통해 국내 난청 인식 개선 및 보청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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