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놈놈' 김지운 감독, '디렉터스컷' 올해의 감독상 수상

  • 등록 2008-12-09 오후 6:26:32

    수정 2008-12-09 오후 6:27:06

▲ 김지운 감독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김지운 감독이 동료 감독들이 뽑은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영화감독들의 투표로 이뤄지는 ‘디렉터스 컷’ 시상식에서 ‘좋은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이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디렉터스 컷’ 시상식은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영화감독들의 투표를 통하여 이뤄지는 시상식으로 올해 개봉한 100여편의 영화를 대상으로 200여 명의 현역 감독들이 수상자 선정에 참여했다.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 김지운 감독은 한국형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장르적 실험을 보였다는 측면에서 감독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올해의 제작자상은 '영화는 영화다'의 김기덕 감독과 '미쓰 홍당무'의 박찬욱 감독이 수상했으며, '추격자'와 '멋진 하루'의 하정우와 '미쓰 홍당무'의 공효진이 각각 올해의 연기자상을 받았다.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은 올해의 신인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서양골동양과자점앤티크’의 유아인과 ‘미쓰 홍당무’의 서우가 올해의 신인 연기자상을 각각 받았다. ‘우린 액션배우다’를 연출한 정병길 감독은 올해의 독립영화감독상을 수상했다.

‘디렉터스 컷’ 시상식은 1998년 이현승 감독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11회를 맞았으며 한국영화감독네트워크와 한국영화감독조합(D.G.K)의 송년 모임을 겸해 열리는 시상식은 오는 16일 오후 서울 압구정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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