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아는 형님'서 술자리 인싸되는 병뚜껑 따기 신기술 공개

  • 등록 2019-01-20 오전 10:30:13

    수정 2019-01-20 오전 10:30:13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배우 이유리가 술자리에서 ‘인싸’되는 병뚜껑 따기 기술을 선보였다. ‘인싸’는 인사이더(insider)의 줄임말로, 아웃사이더와는 다르게 무리에 잘 섞여 노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유리는 지난 19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은 이유리에게 “방송 보면 술 잘 마시는 것 같다. 그것도 연기냐”고 물었다.

이유리는 “목포, 포항 (술) 전문가들의 영상을 보면서 연구한다”며 능숙한 폭탄주 제조 연기를 펼쳐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이유리는 제작진이 준비한 콜라병과 숟가락으로 능수능란하게 병뚜껑을 열었다. 숟가락을 뒤집어 머리 부분을 병뚜껑 밑에 대고 병과 함께 잡은 뒤, 다른 병의 바닥으로 숟가락 끝을 툭 쳤더니 병뚜껑이 날아갔다.

배우 이유리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이에 출연진은 “(병뚜껑) 저렇게 따는 거 처음 봤다”고 감탄했다. 그 가운데 김희철은 “그냥 병따개 달라고 하면 되지 않냐”고 묻자 이유리는 “퍼포먼스가 필요하더라”라고 답했다.

또 이유리는 개그맨 이수근이 눈으로 병뚜껑을 따는 시늉을 하며 입으로 ‘치이익’ 소리를 내자 그대로 따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걸 왜 배우냐”는 질문에 이유리는 “다른 드라마에 써먹으려고 한다”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이조의 만남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