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 논란 스티븐 연 측 "美 담당자에 상황 전달할 것"

  • 등록 2019-03-26 오후 6:41:55

    수정 2019-03-26 오후 6:41:55

스티븐 연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스티븐 연이 매너 논란에 휩싸였다.

한 네티즌은 26일 자신의 SNS에 목줄을 채우지 않은 반려견을 데리고 공원에 나온 스티븐 연 부부 때문에 불편함을 겪었다며, 이를 항의하자 스티븐 연 부부로부터 무례한 발언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이 네티즌은 스티븐 연 부부의 모습이라면서 동영상도 게재했다. 이 게시물 내용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스티븐 연은 미국 LA에 거중하고 있다. 스티븐 연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한 관계자는 “시차 때문에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상황을 파악해서 미국 매니지먼트 담당자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티븐 연은 인기 TV드라마 ‘워킹데드’로 유명해졌으며 ‘옥자’ ‘버닝’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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