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진핑에 전화해 "연임 축하"…"북한·무역 문제도 논의"

시진핑 "미-중 관계 발전 위한 청사진 함께 그려나가야"
  • 등록 2017-10-26 오전 7:43:45

    수정 2017-10-26 오전 7:43:45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중국 방문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전화를 걸어 공산당 총서기 연임을 축하했다.

25일(현지시간) CNBC와 중국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시 주석의 평범치 않은 승격을 축하하기 위해 그와 대화를 가졌다. 또한 북한과 무역, 두 가지 매우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AFP 통신은 백악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이날 전화통화를 가졌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화 통화에서 시 주석의 총서기 연임과 함께 제19차 당대회가 세계의 시선을 끌며 성공적으로 끝난 점을 축하했다. 그러면서 시 주석이 당대회에서 밝힌 중요 정책 메시지에도 관심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이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중국 미래 발전의 청사진을 그려낸 당 대회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과도 협력해 향후 미-중 관계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그려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멜라니아와 나는 2주 후 역사적 여행(아시아 순방)에서 시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와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고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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