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파워 측은 “‘서울대―스마트파워 스마트 에코 마이크로그리드 연구센터’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번 공동연구센터는 정현교 서울대 공과대학 전자전기공학부 교수가 센터장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다양한 종류의 마이크로그리드 응용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스마트파워는 이번 서울대와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제품에 대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기주 스마트파워 의장은 “서울대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180억원을 들여 IoT(사물인터넷) 기반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하는 기술을 수행 중”이라며 “유능한 연구 인력까지 갖춘 서울대와 협력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