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바겐 아테온.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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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올 상반기 티구안이 수입차시장을 뜨겁게 달뒀다면, 폭스바겐의 또 다른 기대주는 자동차 매니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아테온 (Arteon)이다.
아테온은 폭스바겐의 최상위 세그먼트에 해당하는 모델로, 폭스바겐 차량의 디자인, 혁신적인 안전성 등에서 새로운 장을 여는 모델이다.
클래식 스포츠카의 디자인과 패스트백 모델의 우아함, 공간 활용성 및 최신 안전 기술을 모두 결합시킨 비즈니스 4도어 쿠페 아테온은 지난 2017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됐으며, 올 하반기 국내에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폭스바겐 디자이너 지한 악자는 아테온을 두고 “아테온은 전통적인 스포츠카의 디자인 요소들을 패스트백의 우아함, 공간과 결합시켰다”며 “사람들의 감성과 이성을 모두 자극하는 아방가르드한 비즈니스 클래스 그란 투리스모”라고 설명했다.
아테온은 190마력 2.0 TDI 엔진의 조합으로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경제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으며, 동급 최강의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해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유로앤캡 안전도 평가 부문에서 성인 승객 안전성 (96%), 어린이 승객 안전성(85%), 보행자 안전성(85%), 안전보조 시스템(82%)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 폭스바겐 아테온.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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