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전라북도가 이달 28일까지 서울에서 전북관광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올해 남원 광한루 건립 600년과 오는 30일 익산 미륵사지석탑 보수정비 준공에 맞춰 진행하는 행사다.
이에 앞서 전라북도는 19일 서울 중구에 있는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수도권 주요여행사 100여명을 상대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2019 전북 트래블 마트’를 실시했다. 이번 트래블 마트에는 전북도를 비롯해 13개 시·군, 유관기관, 호텔, 스파 등 총 30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했다.
전북도 윤동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국내·외 관광객이 원하는 관광욕구가 다양해짐에 따라 우리 도는 맞춤형 여행상품을 직접 설계하고 기획하고자 여행사와 일반인 눈높이에 맞는 각계의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맞춤형 전북여행상품 홍보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전북도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