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궁전…' 이레 "출연하게 돼 영광이고 감사해"

  • 등록 2019-01-20 오후 1:27:05

    수정 2019-01-20 오후 1:27:05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이레가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마지막회를 앞두고 종영소감을 밝혔다.

이레는 20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드라마 많이 사랑해주시고, 민주도 많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며 “이 드라마에 나올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레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극중 정희주(박신혜 분)의 동생으로 걸그룹 멤버가 되는 게 꿈인 중학생 정민주 역으로 출연했다. 쿨하고 단순 직선적인 성격으로 유진우(현빈 분)와 정희주 사이에서 큐피드 역할을 하는 등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방문한 투자회사 대표 유진우가 정희주(박신혜 분)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묵게 되면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리는 서스펜스 로맨스 드라마다. 20일 오후 9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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