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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은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EBS의 영어교육채널 EBSe(EBS English)와 함께 동물복지 달걀을 활용한 ‘영어 쿠킹클래스’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풀무원은 EBSe가 주관한 영어 쿠킹클래스에서 레시피와 풀무원 동물복지 목초란 등 식재료, 조리 도구 등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와 학부모가 한 쌍을 이뤄 총 30여 가족이 참여했다.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EBSe의 어린이 영어교육 전문가 니콜(Nicole)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영어로 조리법을 익히면서 손수 요리를 만들었다.
김혜미 풀무원 브랜드관리실 브랜드팀 담당자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원료가 되는 가축의 사육에서부터 안전성이 고려돼야 한다”며 “이번 영어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영어도 배우면서 동물복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