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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오는 20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대회에 최나연을 비롯해 박성현(29), 유소연(32), 김인경(34), 홍예은(20), 이미향(29)과 재미교포 제니퍼 송, 호주교포 오수현 등이 특별 초청 선수로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아마추어 김민솔(수성방통고1)과 유현조(천안중앙방통고2)도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
최나연은 지난 5일 올해까지 선수 생활을 하고 현역 활동을 마무리한다며 은퇴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가 LPGA 투어에서 뛰는 마지막 경기가 될 예정이다. 이후 11월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쉴더스-SK텔레콤 오픈에 출전해 현역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
나흘 동안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지고 우승상금은 30만달러다. 컷오프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