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를 주최하는 대한바둑협회(회장 신상철)에 따르면 올해 시즌에 참가한 팀은 모두 18개팀, 참가 선수는 110여명에 이른다. 지난해 우승팀인 서울 푸른돌을 비롯해 경기 바이오제멕스, 김포 원봉 루헨스, 대구 덕영, 부산 이붕장학회, 울산 금아건설, 인천 SRC, 전라남도, 전북 아시아펜스,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북도, 화성시, 순천만국가정원, 광주 무돌, 아산 아름다운CC, 강원 Tumor Screen, 서울 KIBA, 서울 압구정 등이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