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더마 화장품 강화…JW신약과 MOU 체결

  • 등록 2018-09-04 오전 8:22:59

    수정 2018-09-04 오전 11:06:53

서울시 마포구 애경그룹 신사옥 애경타워에서 이윤규 애경산업 대표이사(오른쪽)와 백승호 JW신약 대표이사(왼쪽)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애경산업)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더마 화장품 출시를 위해 지난 3일 JW신약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JW신약은 피부과, 비뇨기과, 이비인후과 등 클리닉 부문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제약전문기업으로 애경산업은 60여년 동안 쌓아온 화장품 기술력과 노하우에 JW신약의 바이오 기술을 더해 진정성 있는 더마 화장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JW신약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특허 받은 CTP(Cytoplasmic Transduction Peptide) 기술을 적용해 더마 화장품의 안전성과 흡수력을 높일 예정이다. CTP 기술은 세포막 투과성 물질이 세포길을 열어 단백질이나 의약품을 세포 내로 잘 전달하도록 개발된 약물전달기술로, 세포막 투과 효능이 뛰어나 적은 양으로도 효과를 낼 수 있다.

서울 홍대입구에 위치한 애경타워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이윤규 애경산업 대표이사와 백승호 JW신약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애경산업 더마 화장품 브랜드 담당자는 “애경산업의 화장품은 탄탄한 제품력과 품질로 소비자로부터 인정과 사랑을 받고 있다”며 “단순히 더마 콘셉트의 화장품이 아닌 진정성 있는 더마 화장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