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X한지민 ‘눈이부시게’, 포상휴가 추진

  • 등록 2019-03-14 오후 4:13:46

    수정 2019-03-14 오후 4:13:46

‘눈이 부시게’ 포스터(사진=드라마하우스)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눈이 부시게’ 팀이 포상휴가를 떠난다.

14일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 미니시리즈 ‘눈이 부시게’(극본 이남규 김수진·연출 김석윤) 측은 포상 휴가를 추진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사전제작이라 현재 각자 흩어져 활동하고 있어 일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총 12부작인 ‘눈이 부시게’는 한순간에 늙어버린 스물다섯 청춘 혜자(김혜자·한지민)의 이야기다. 지난 12일 방송한 10회에서 혜자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는 반전이 드러나 놀라움을 안겼다.

‘눈이 부시게’는 완성도에 대한 호평은 물론 시청률에서도 의미있는 성적을 기록 중이다. 지난 2월 11일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3.185% 시청률로 출발해 자체 최고 시청률 8.447%를 기록했다. 역대 JTBC 월화극 최고 기록이다.

‘눈이 부시게’는 오는 19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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