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주요 크레딧 공시]한신평, 현대차 ‘부정적’ 하향 外

  • 등록 2018-11-13 오전 8:08:20

    수정 2018-11-13 오전 8:08:20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다음은 지난 12일 주요 크레딧 공시다.

△현대자동차=한국신용평가는 현대차(005380) 신용등급(AAA) 전망을 ‘부정적’으로 변경. 판매 부진과 고정비 부담 증가에 따른 구조적 측면 수익창출력 약화, 주요 완성차 시장 수요 둔화 및 신흥국 통화 약세 등 비우호적인 영업환경, 지속되는 품질 이슈와 미국 관세부과 가능성,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실적 불확실성 등 반영. 신차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미국과 글로벌 기준 재고일수, 출시된 신차의 판매량 추이, 현지·국내공장 가동률, 인센티브 변동 등 중점 모니터링 예정. 지역별 판매량과 각 지역 경기흐름 및 환율변동 추이, 품질 이슈에 따른 관련 비용 및 후속 이벤트들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도 지속 모니터링.

△기아자동차=한신평은 기아차(000270) 신용등급(AA+) 전망을 ‘부정적’으로 변경. 구조적 측면의 수익창출력 약화, 비우호적인 영업환경, 실적 불확실성 등 반영. 미국·글로벌 기준 재고일수, 신차 판매량 추이, 공장 가동률, 인센티브 변동 등 모니터링 예정.

△현대카드=한신평은 현대카드 신용등급(AA+)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 현대차그룹의 지원능력 약화 가능성 반영. 양호한 시장 지위 확보했지만 비우호적 영업환경과 마케팅비용은 수익 구조에 부담 요인. 맵핑 그리드 적용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요소는 영업기반의 안정성과 수익성.

△현대캐피탈=한신평은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AA+) 전망을 ‘부정적’으로 변경. 계열의 유사시 지원가능성이 저하될 전망 반영. 현대자동차그룹의 전속(Captive) 금융사로 확고한 시장지위를 점하고 있고 자동차금융 위주의 자산 구성으로 건전성이 양호. 수익성 하락 압박 받고 있으나 안정적인 이익창출능력을 보이고 있고 자본적정성이 우수하며 풍부한 유동성을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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