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 2Q 매출 225억…전년 比 4.89% 늘어

  • 등록 2017-08-10 오전 8:42:27

    수정 2017-08-10 오전 8:57:53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의료용 레이저기기 전문기업인 루트로닉(085370)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25억1500만원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89% 늘어난 수치. 하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내수는 전년 동기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반면, 수출은 6.6% 증가했다”며 “직원 증가로 인건비 등 고정비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에는 강스템바이오텍 주식 처분 이익 47억8100만원이 있었던 반면 올해는 법인세 비용이 6억2200만원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루트로닉은 피부·성형 분야 제품 판매를 위해 미국, 일본, 중국 및 독일에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이다. 미국에 설립한 루트로닉 비전(Lutronic Vision)을 통해 안과 분야 글로벌 임상을 위한 제반 사항을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미국의 초소형 내시경 및 카테터 전문회사인 바이오비전(BioVision) 지분 51%, 중국 지방 정부와 설립한 루동 루트로닉 메디컬 테크놀로지(Rudong Lutronic Medical Technology)에 7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같은 기간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3% 증가한 212억1200만원, 영업이익은 57.32% 감소한 16억2300만원, 당기순이익은 76.32% 감소한 14억88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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