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강경화 장관, 이방카 한국 방문 초청”

니워트 대변인 “이방카 방한 지원 고대”
  • 등록 2018-09-25 오전 11:15:21

    수정 2018-09-25 오전 11:15:21

‘한-미 FTA’ 서명식 참석한 이방카 트럼프. (뉴욕=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가 24일 오후 (현지시간) 미국 뉴욕 롯데 뉴욕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서명식’이 끝난 뒤 식장을 나가고 있다. 2018.9.25 scoop@yna.co.kr/2018-09-25 06:12:28/<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한국과 미국의 정상회담으로 양국 관계 증진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미국의 퍼스트 도터(first daughter) 이방카(사진)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의 한국 방문을 초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워트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24일(현지시간) 트위터 계정을 통해 “강 장관이 양국 관계를 더욱 증진하기 위해 이방카에게 다시 한국을 방문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이방카가 올 초 한국을 방문했을 때 받은 긍정적인 환대와 양국 간 우정·동맹관계를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방카는 지난 2월말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렸을 때 폐막식 참석차 미국 대표단과 함께 방한한 바 있다. 그는 당시 북측 대표단과 접촉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 강 장관 등과 스노보드 남자 빅에어 결승전을 관람하는 등 자국 선수단 응원에 주력했다.

나워트 대변인은 “국무부는 이방카의 방한을 지원하길 고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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