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 허리 부상→폴댄스..."어금니 깨질 때까지 연습"

  • 등록 2018-12-13 오후 3:51:33

    수정 2018-12-13 오후 3:51:33

마마무 솔라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 무대 모습 (사진=Mnet)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그룹 마마무의 솔라가 허리 부상을 극복하고 화려한 폴댄스로 팬들에게 감동을 줬다.

지난 12일 마마무는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에 참여했다. 마마무는 그룹 워너원과 함께 오프닝 무대에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마마무의 솔라는 단독으로 폴댄스를 췄다. 솔라는 지난 1월 해외 공연 리허설 중 허리 부상을 당하고 입원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그러나 두 달 여만인 12일 완성도 높은 폴댄스를 선보이면서 허리 및 몸이 회복됐음을 알렸다.

앞서 마마무 콘서트, 시상식, 멜론뮤직어워드 등에서 폴댄스를 췄던 솔라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폴댄스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정말 이를 악물고 어금니 깨질 때까지 (연습)했다”고 밝혔다.

같은 그룹 문별은 “솔라가 봉춤 연습을 하다가 온몸에 멍이 들었다”고 전했다.

솔라가 폴댄스 연습을 하는 사진은 마마무 인스타그램에도 가끔 게재된다. 지난 8월에는 폴댄스 연습 중인 솔라와 멍이 든 종아리와 발 사진과 함께 “처음엔 누구나 겪는 고통. 팬들에게 좋은 무대 보여드리기 위해 콘서트 준비 중인 솔라”라는 글이 주목을 받았다.

사진=마마무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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