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음주운전 적발 '이번이 두 번째..' 대중 질타 쏟아져

  • 등록 2019-02-11 오후 4:11:01

    수정 2019-02-11 오후 4:11:01

안재욱 음주운전 적발(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안재욱이 음주운전에 적발된 가운데 대중의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11일 안재욱의 소속사 제이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재욱은 지난 9일 밤 지방 일정을 마친 후 숙소 옆 식당에서 술자리를 가진 후 10일 오전 서울로 향하던 중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

안재욱의 음주운전 적발은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2003년 드라마 종방연 후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된 바 있다.

안재욱의 음주운전 소식에 누리꾼들은 “어떤 경우라도 음주운전은 용서가 안 된다”, “미국에서 뇌동맥류 파열로 뇌출혈 수술을 받고도 아직까지 술 마시나”, “음주운전은 중대한 범법행위이고 자신의 목숨뿐만 아니라 타인의 목숨까지도 위협하는 중대한 범법행위다”, “대리기사 부르는 게 그렇게 어렵나?”, “음주운전으로 누군가를 죽일 수도 있었단 걸 명심해라”라고 비판했다.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안재욱은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해바라기’, ‘안녕 내 사랑’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해왔다. 이번 음주운전 적발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녹화도 취소됐다. 오는 3월 9일 개막하는 뮤지컬 ‘영웅’ 10주년 기념공연에서 안중근 역으로 무대에 설 예정이었으나, 음주운전 적발로 하차가 예상된다.

한편 소속사 측은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며, 절대 해서는 안 될 물의를 일으켜 매우 부끄럽고 수치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정해진 일정에 대해 함께 일하는 많은 분들께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는 방법을 강구하며 신속하게 논의하겠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안재욱 소속사 입장 전문

제이블엔터테인먼트입니다.

안재욱 씨는 지난 9일 밤, 지방 일정을 마친 후 숙소 옆 식당에서 동료와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숙소로 복귀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했음에도 10일 오전 서울로 향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되어 면허 정지 처분을 받게 되었습니다.

안재욱 씨와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을 감출 수 없으며 절대 해서는 안 될 물의를 일으켜 매우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마음입니다.

향후 정해진 일정에 대해서는 함께 일하는 많은 분들께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는 방법을 강구하며 신속하게 논의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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