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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는 이하이와 함께 30일 홍콩 컨벤션&익스히비션 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열린 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에 참석해 ‘춥다’와 ‘Don’t hate me’ 무대를 선보였다. ‘Don’t hate me’ 무대는 파격 그 이상이였다. 에픽하이는 베트맨의 악역 캐릭터인 조커, 베인, 하비덴트로 분해 충격을 안겼다.
타블로는 조커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타블로인지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였다. 얼굴을 가리는 캐릭터인 베인은 미쓰라가 맡았다. 한 쪽 얼굴이 타버린 하비덴트의 DJ투컷 역시 파격의 연속이었다.
MAMA는 Music Makes One을 콘셉트로 하는 아시아 최대 음악축제다. 16개국 생방송을 비롯해 총 85개국에 방송된다.
여기에 성룡, 정우성, 송승헌, 최지우, 한채영, 한가인, 송중기, 안젤라 베이비 등 스타들도 시상자로 참석해 열기를 더한다.